top of page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가변크기, 2017

사건 자체가 아닌 그 흔적에 관심을 가지고 제작한 작품이다.

<막膜2>작업을 하면서 사건 주변의 불꽃이 남긴 흔적인 연기의 다양하고 특이한 모양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연기의 이미지를 부분적으로 자르고 확대, 해체하면서 형태가 유사한 분수가 연상되었다.

<물불 물불> 시리즈에서는 전혀 다른 상황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혀 다른 의미를 갖고 있지만 형태가 유사한 이 두 요소를 병치했다. 두개의 요소를 나열하기도하고 연결시키기도 하며 어떤 것이 연기이고 어떤 것이 분수인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해 사건의 본질을 쉽게 잊고 그저 이미지로만 받아들이는 우리의 태도를 반영해 보고자 했다.

작품은 설치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읽힐 수 있다. 사진은 화면 간의 상승과 하강의 연결 관계에 중점을 두고 설치한 것이다.

16.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60.5x72.7, 2017.jpg
19.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7.3x19, 2017.jpg
15.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7.3x34.8, 2017.jpg
14.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7.3x22, 2017.jpg
13.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31.8x31.8, 2017.jpg
9.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5.8x17.9, 2017.jpg
8.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6x26, 2017.jpg
7.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33.4x24.2, 2017.jpg
11.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8.3x22, 2017.jpg
10.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2.7x14, 2017.jpg
1.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33.4x24.2, 2017.jpg
2.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15.8x22.7, 2017.jpg
6.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22x22, 2017.jpg
5.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15.8x15.8, 2017.jpg
12.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40.9x31.8, 2017.jpg
18.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53x33.4, 2017.jpg
17. 물불 물불, 캔버스에 아크릴, 60.6x50, 2017.jpg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