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Empty flower>, 캔버스에 아크릴,각 60x60, 2018
송 수 민
SONG SUMIN
일상적인 풍경에서 일어난 소소한 사건들의 흔적을 찾아보고자 한 작업들이다.
1년여에 걸쳐 수집한 사진들을 관찰하다 보니 크게 계절의 변화가 보였고, 그 속에서 보이는 작은 사건 안의 요소들을 선별해 작업했다. 수집할 당시 텍스트와 함께 접했던 이미지는 자국의 원인이 되는 사건이 가장 먼저 강렬하게 와 닿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텍스트 없이 맞닥뜨린 이미지에선 중심이 되는 사건 외에도 주변의 풍경이나 작은 흔적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중심이 되는 사건을 덜어내니 해변이나 설원, 호수나 바다에 나타나는 자국은 무엇으로 인해 일어났는지 알 수 없었다. 바람일수도 아니면 홍수와 지진과 같은 큰 자연재해일 수도 있을 것이다.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을 감추고 혹은 품고 덜어낸 흔적의 이차적인 구조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본인에겐 흔적에 담긴 사연들을 상상하는 시간들이었다.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112x112cm, 2019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34.4×19cm, 2017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27×22cm, 2018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27.3×22cm, 2018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25.8×16cm, 2018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60.6×72.7cm, 2018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45×53cm, 2018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15.8×22.7cm, 2018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25.8×16cm, 2018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34.4×24.2cm, 2017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38×45cm, 2018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34.4×24.2cm, 2017
하얀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34.4×24.2cm, 2017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60.6x90.9cm, 97.0×145.5cm, 2017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145.5×112.1cm, 2018
하얀 자국, 캔버스에 아크릴, 72.7×60.6cm, 2018